
“캄보디아 한국산에 끝났다”
한국, 세계 최초 ‘훈련기의 실전 성능’에
전세계가 주목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군사적 충돌이
해상 봉쇄와 공습으로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산 T-50TH 고등훈련기가
실전에 투입되며 동남아 방산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훈련기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태국 공군의 F-16 전투기와
합동 작전을 수행하고,
주요 군사 시설을 정밀 타격한
이번 사례는 T-50 계열 기체의
실전 능력을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18일
태국 공군 제4비행단 소속
T-50TH 편대는 캄보디아 국경 인근의
핵심 군사 거점을 공습했습니다.
특히 별도의 유도 키트가 없는
일반 항공폭탄을 사용하고도
오차가 거의 없는 명중률을
기록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전에 참여한 조종사들은
항전 시스템이 계산한
자동 투하 시점이 놀라울 정도로
정확했다며 기체 성능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태국은 현재 F-16과 그리펜 전투기의
가동률 저하와 높은 유지비 부담으로
전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된
T-50TH는 저렴한 운용 비용에도
불구하고 중고도에서
다연장 로켓 진지를 정확히 타격하며
가성비가 뛰어난 전술 플랫폼으로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7월과 이번 충돌을 거치며
태국이 보유하던 한국형 GPS 유도폭탄
KGGB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태국은 약 100발 규모의
추가 발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상에서는 태국 해군이 대형 함정을
앞세워 캄보디아 연안을 봉쇄하며
주도권을 확보했고, 캄보디아는 중국산 방공 시스템을 배치해 지대공 미사일로 대응했지만 T-50TH는 빠른 기동성과
정밀 자동 폭격 능력을 활용해
방어망을 효과적으로 돌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훈련기 기반 플랫폼이
실전 방공 환경에서도 충분한 생존성과
타격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실전 결과는 T-50TH가
단순한 교육용 항공기를 넘어
필리핀의 FA-50처럼 실질적인
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력임을 보여줬습니다.
태국은 향후 추가 도입될 물량을
레이더와 공중급유 기능이 강화된
FA-50 블록 20 사양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러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성능을 증명한 K-방산이
동남아시아 안보 지형과
무기 도입 흐름을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