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불법 외화벌이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해커가 아니라, 해외 금융망을 조종한 북한의 ‘어둠의 은행가’ 조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총 대신 금융 시스템을 이용해 김정은 정권의 자금을 조달해 왔다.
미국이 현상금 100억 걸어 쫓는 인물
미국 정부는 지난 7월,
✔ 북한 불법 자금망의 핵심 인물
✔ 심현섭(42)에게✔ 700만 달러(약 100억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이는 단순 해커가 아닌,
✔ 자금 세탁
✔ 무기 자금 조달
✔ 국제 금융망 악용
에 직접 관여한 고위급 인물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FBI는 그를 공식 지명 수배했다.

‘해커 위의 해커’, 실제 역할은 자금 세탁
심현섭은
✔ 해외에서 활동하는 수십 명의 북한 은행가 중 한 명으로
✔ 김정은 일가와 정권의 비자금 관리책 역할을 맡았다.
북한 해커들이 암호화폐를 훔치면,
✔ 그 자금을 세탁
✔ 추적 불가능한 형태로 전환
✔ 다시 북한 정권 자금으로 흘려보내는
마지막 단계가 바로 그의 몫이었다.
즉, 범죄 수익을 ‘쓸 수 있는 돈’으로 바꾸는 핵심 연결 고리였다.

암호화폐·무기·가짜 담배까지
미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심현섭은
✔ 암호화폐 자금으로
✔ 통신 장비
✔ 헬리콥터
✔ 무기 관련 물자
를 조달하는 데 관여했다.
여기에 더해
✔ 가짜 담배 생산을 위한 원자재 구매
까지 담당하며, 북한의 불법 경제 전반을 실무적으로 관리한 인물로 드러났다.
단순 금융인이 아니라, 불법 국가 경제의 집행자였다는 평가다.

미국 금융망까지 뚫렸다…더 큰 충격
미 당국은 특히 심각한 사실을 공개했다.
✔ 심현섭이 움직인 자금 상당수가
✔ 미국 금융 시스템을 실제로 통과했다는 점이다.
미국 주요 은행들은
✔ 북한과의 연계를 인지하지 못한 채
✔ 대규모 거래를 처리했고
이 과정에서 제재망이 무력화됐다.
이는 북한이 단순한 해킹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취약점을 파고드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중동에서 움직인 ‘보이지 않는 손’
심현섭은
✔ 북한 대외 무역은행 계열사 대표 자격으로
✔ 해외에 파견돼
✔ UAE,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에서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 탈북한 류현우 전 주쿠웨이트 북한대사관 대사 대리와 접촉한 사실도 확인됐다.
북한의 해외 외화벌이 구조가 외교·금융·불법 거래가 결합된 복합 네트워크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왜 지금 드러났나?
전문가들은
✔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흐름
✔ 암호화폐 범죄 급증
✔ 러시아·중동을 잇는 불법 금융 루트가 한계에 다다르며, 미국이 정면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 해커를 잡는 단계는 끝났고
✔ 이제는 돈줄을 끊는 단계로 넘어간 것이다.

✔ 북한 불법 수익의 핵심은 ‘은행가’
✔ 심현섭 = 암호화폐 자금 세탁 총책
✔ 미국 금융망까지 악용
✔ 무기·장비·불법 상품 조달 관여
✔ 미국이 공개 현상금까지 건 이유가 명확
총 대신 키보드, 총알 대신 암호화폐로 움직인 북한의 진짜 전쟁 방식이 드러난 셈이다.
